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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땅 국토전적비 순례길

이스라엘과 스위스를 걸으면서 작지만 강한 대한민국 “동방의 스위스, 동방의 이스라엘”이 되는 꿈을 상상해 보고 싶다. 아테네와 오스트리아를 경유 하면서 의견의 일치를 강요하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의견의 불일치에 쉽게 합의 보면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정치문화의 기적이 완성되는 선진 대한민국을 상상해 보고 싶다. 베르린을 뚜벅 뚜벅 걸으면서 통일 한국을 그려보고 싶다. 귀국하는 길에 시베리아의 횡단 열차를 경험해 보고 평양에서 서울까지 걸어오는 최초의 대한국인(大韓國人) 되고 싶다. 단순히 걷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걸으면서 우리의 꿈... 평화통일이 이뤄져 “한강의 기적에 이어서 대동강의 기적까지” 한반도 전체에 큰 기적이 이뤄지는 꿈을 꿔보고, 그 꿈이 현실로 변하면서..
이스라엘과 스위스를 걸으면서 작지만 강한 대한민국 “동방의 스위스, 동방의 이스라엘”이 되는 꿈을 상상해 보고 싶다. 아테네와 오스트리아를 경유 하면서 의견의 일치를 강요하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의견의 불일치에 쉽게 합의 보면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정치문화의 기적이 완성되는 선진 대한민국을 상상해 보고 싶다.
베르린을 뚜벅 뚜벅 걸으면서 통일 한국을 그려보고 싶다.
귀국하는 길에
시베리아의 횡단 열차를 경험해 보고
평양에서 서울까지 걸어오는
최초의 대한국인(大韓國人) 되고 싶다.
단순히 걷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걸으면서 우리의 꿈...
평화통일이 이뤄져
“한강의 기적에 이어서 대동강의 기적까지”
한반도 전체에 큰 기적이 이뤄지는 꿈을 꿔보고,
그 꿈이 현실로 변하면서
21세기 인류공영에 이바지하는
대한국인(大韓國人)의 위용을 상상해 보면서
깃발 없는 기수 산초의
“거룩한 땅 국토전적비순례길”을
독수리유격대원과 전몰군경 그리고 유엔군의 영전에 드리면서
끝 문장으로 Henry Kissinger(97)의 저서
Diplomacy의 마지막 구절을 인용한다.
”There are no roads. Roads are made by walking.“
-길은 없다. 길은 걷는 사람이 만드는 것이다-

이 책에 담겨있는 내용의 특징은
70대의 필자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시작하고 있는 “나홀로 국토전적비순례길”을 통해서 전몰군경과 유엔군희생자의 영면을 기원하면서 통일을 다짐하는 글입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1. 거룩한 땅을 수호하는 군인도 군법과 군대윤리를 준수해야 한다.
2. 안보는 자주국방이 기본이다.
3. 통합과 통일의 과정에서 북한이 도발하면 사과할 때까지 자력으로 즉각 응징할 수 있는 국방력을 강화해야 한다.
4. 배반의 전략보다는 협력의 전략으로 전략노선을 수정하고 공존공영해야 한다.
5. 고정관념을 척결해야 한다. 고정관념을 깨면 개인·군인·군대와 기업은 물론 국가도 융성한다는 사실을 전적비 순례로 검증했다.
6. 나부터 변하는 왕도는 여행이다.
7. 필자는 순례여행을 통해서 강산이 아름답고 따뜻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사랑을 배웠다.
8. 필자는 체중 75.Kg의 허리둘레 37인치에서체중 66kg 허리 33인치로 건강을 회복
9. 상선약수(上善藥水)형의 삶을 지향
10. 정년퇴직 12년 차에 70대 깃발없는 기수라는 “소명”을 받게 되었다. 고마운 독자들에게 6·25전쟁 70주년에 즈음해서 해외 순례길못지 않게 훌륭한 국토전적비 순례에 나설 것을 권하는 글이다.
저자: 산초(山草) 김창주

1948년 평양에서 태어났다
3살에 엄마 등에 업혀 제주도까지 피난 내려왔다.
평생을 추록자 불견산(追鹿者 不見山)인생으로 살았다.
늦게 상선약수(上善藥水)를 다짐하는 늦깎이 인생이다.
6·25전쟁 70주년에 즈음해서 국토대종단 전적비 순례길에 올랐다.
나 홀로 걸으면서 전몰군경과 유엔군의 명복을 빌고
통일완성을 다짐하는 순례자이다.
국토대종단을 마치면
통일 베트남의 하노이에서 호치민,
이스라엘, 오스트리아, 스위스, 독일 순으로 걷고
평양에서 서울까지 걸어오는
최초의 대한국인(大韓國人)이 되고 싶은
깃발 없는 기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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